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비교, 최종금리 가장 높은 은행은?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청년도약계좌 최종금리 확정이 바로 6월 12일 오늘입니다. 은행권은 마지막까지 최종금리를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6월 8일 1차 공시된 1차 금리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종확정된 금리는 6월 15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청년도약계좌 은행 금리 눈치보는 이유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 돕는 청년도약계좌 시행에 동행하지만 최종 금리가 6% 이상될 경우 은행이 감수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역마진이라는 예측에 안 할수도 없고 하자니 손해가 크고 해서 눈치를 보는 입장입니다. 일단 최종확정되기 전까지 1차 발표된 금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관련 뉴스

"못 하겠어요" 6% 금리 준다는 청년도약계좌 논란 | 중앙일보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1차 금리

 

1차 기본금리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발표한 곳은 기업은행4.5%입니다. sc제일은행은 청년도약계좌를 내년에 출시 예정이며 나머지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부산은행, 전북, 경남, 대구은행에서 출시 예정입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대상과 혜택

만 19~34세 청년이 해당되며 상세 조건으로는 연 7500만원 히하, 가구소득 중위 180%이하인 청년이 가입 대상입니다. 예혜택으로는 비과세 혜택도 적용되고 3년간 고정금리가 보장되는 점이 큰 혜택입니다. 고정금리가 약 6%대로 예상되기 때문에 청년들이 70만원씩 납부할 경우 5년간 대략 5000만원정도 모을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최종금리 발표되는 거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